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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 많은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요즘은 금리도 너무 낮고 주식 부동산의 상승세가 월등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예금 적금을 잘 하지 않으려 한다 ㅋㅋ

 

하지만! 여전히 예적금은 유효한 수단이다.

특히 우리같은 사회초년생들은 예적금을 해야함.

결국 주식이나 부동산을 하기 위해서는 종잣돈, 즉 씨드머니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나도 투자공부를 위해 전재산의 일부가 주식에 들어있지만

결혼도 해야하고 집도 사야하니 많은 현금이 예적금에 들어있는 상태이다 ㅎㅎ

 

낮은 이자이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이자를 주는 곳에 하고싶은건 당연한 이치.

예적금 금리를 비교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면

인터넷에 "금융상품한눈에"를 검색하면 된다.

 

 

 

여기 들어가보면 정기예금 적금 뿐만 아니라

각종 펀드, 대출, 연금, 보험까지 말그대로 금융상품들을 한눈에 보고 비교해 볼수 있다.

 

 

 

내가 관심있는 정기 예금을 클릭해보면...

 

 

이렇게 저축 금액과 기간,

그리고 1금융권 은행을 할 것인지 2금융권 저축은행을 할 것인지 고를 수도 있게 되있다.

예전에는 이런 것 없이 그냥 금리 높은 순으로 보여줘서 이름모를(?) 저축은행들만 한참 나오고

우리가 잘 아는 농협이나 신한은행같은 애들은 저~~ 밑에 있었는데...

 

요상태로 금융상품 검색을 해보면...

 

 

세전 2.20%로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비대면 정기예금"이 가장 높은 금리로 나온다.

이제는 예상 세후 이자까지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너무 편리하다!

 

해당 상품을 클릭하면 상품의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가입은 스마트폰으로만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저축은행은 망하기도 한다는데

은행이 망하면 내돈 다 잃는거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리 걱정안해도 됨.

"예금자보호법"이라는 것이 있어서 은행이 망해도 5천 만원까지는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

단 1개 은행당 5천만원이니까, 5천만원이 넘으면 다른 은행에 넣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다.

 

 

"그래도 난 불안해!! 그냥 내가 잘 아는 농협이나 KB같은 곳에 예금을 들래!"

 

 

그렇다면 아까 화면으로 돌아와서

금융권역에 "전체" 대신 "은행"을 클릭해서 검색해보자.

 

부산은행 "SUM 정기예금"이 최고우대금리 1.50%로 가장 높지만,

말 그대로 "우대금리" 이므로 조건을 잘 살펴봐야한다.

 

1000만원 이상 신규시 0.20% +

썸씽보내기 (이름 참 희한하게 지어놨다) 3회 이상 0.10% + 

썸출금 3회 이상 0.10% +

그 외 롯데카드 3백이상 결제, 외화 환전 1회, 만기자동갱신 등

 

아주 귀찮은 조건을 충족해야 1.50%의 이자를 받을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0.80% 임 ㅋㅋㅋ

본인이 부산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쓰고있다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말장난에 불과하다 ㅋㅋ

 

이것저것 우대조건 없이 가장 높은 이자율 은행을 보고 싶다면 "세전 이자율" 부분을 클릭해주면 된다.

그럼 케이뱅크의 "코드K정기예금"이 1.30% 금리로 가장 높다.

 

귀찮은 우대조건도 없는걸 확인! ㅎㅎ

역시 가입은 비대면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가능하다.

 

 

그래도 아까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2.20% 보다 0.90%나 낮은 금리이긴 하다.

1000만원 12개월 넣었을 때 세후이자로 76,000원 차이면 꽤 크다.

 

금리는 많이 낮지만 인지도 높고 그래도 조금이나마 안전한 곳이었으면 좋겠다! > 은행

인지도는 조금 떨어지지만 어차피 예금자보호법도 있고 금리만 높으면 난 괜찮다! > 저축은행

 

본인의 선택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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